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참치를 사랑하는 와이프와 함께 방문한 반여동의 마린초밥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참치가 먹고 싶다며 노래를 부르는 와이프 덕에 찾아간 곳인데, 기대 이상으로 만족했던 곳이랍니다. 😊가게 첫인상: 아담하지만 분위기 있는 공간  마린초밥은 2층에 위치해 있어요. 매장이 크진 않지만 바 형태와 몇 개의 테이블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요. 조명도 따뜻한 느낌이라 참치의 신선함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 분위기였답니다. 기대 이상의 서비스 메뉴 주문은 참치 모듬 3인분! (참치러버 부부라 2인분으론 부족할 것 같아서요. 😄) 서비스로 나오는 메뉴들:   얼큰 오뎅탕: 적당히 매콤하면서 속을 따뜻하게 달래주는 맛.계란찜: 부드럽고 간이 딱 적절했어요.버터 버섯구이: 이건 정말 강추! 버터향과 버섯의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최근에 다녀온 승승삼겹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위치는 반여동 센텀롯데캐슬2차 입구, 그리고 무정초등학교 맞은편에 있답니다. 그곳이 바로 냉삼집으로 변경되었어요! 오늘 오픈이벤트도 있었고, 고기를 드신 분들께는 수건 서비스까지 제공하더라고요. 😊고기집 오픈빨, 여러분도 아시죠? 새로 오픈한 고기집은 정말 좋은 고기를 쓴다는 사실! 저도 직접 다녀와서 정말 만족했어요. 고기의 질이 정말 좋았거든요. 자, 그럼 어떤 고기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냉삼집의 고기 종류  고기 종류가 정말 다양해요. 각각의 고기를 한번씩 주문해보고 싶을 정도로 맛있어서 다 소개해 드릴게요!A 냉삼암돼지 1mm (100g 5500원)B 냉삼암돼지 4mm (100g 5500원)C 냉삼한돈암돼지..

아주 오랜만에 들린 부산 영도!! 딸과 함께 최근 핫한 아르떼뮤지엄을 갔다가 배고파서 들린집!!바로 대디돈스텍이다. 이곳은 테이블이 5개엿나 아무튼 테이블이 많지 않다.아마 점심시간에는 거의 웨이팅은 기본일듯하다.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다. 단품이 11000원대이고 세트가 15000원대이다. 가격만 보면 싸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나오는것을 보면 비싸지 않다는것을 알 수 있다.소스도 맛있고 바삭한 튀김옷과 속이 꽉찬 돈까스를 맛볼 수 있는곳!!아르떼뮤지움 갔다가 배고프신분은 꼭 가보시길!!3명갔다고 세트 3개 시키시면 다못먹을 수 있으니, 세트1개 + 단품 2개 이런식으로 시키시는게 좋음^^ (그래도 양 많다.) 영도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벽면의 잡지 인테리어도 볼만하였음~ 상호명대디돈스텍 위치 및 ..

여름만 되면 밀면집을 찾아 나선다. 사실 부산의 밀면하면 유명한곳이 가야밀면과 개금밀면이다.가야밀면이야 프렌차이즈화 되서 어디서나 맛볼수 있고 (물론 개금 가야본점이 젤 맛있긴함), 동의대에 위치한 개금밀면도 유명하다. 최애는 개금밀면이지만 어쨋든 반여동에도 밀면집은 다가봣는데, 평점에 비해서 나의 만족을 시킨곳은 적었다.  그중에서 가장 베스트는 바로 장산밀면이라고 생각된다. 무더운 여름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살짝 있긴 하지만..아무튼 이곳의 육수는 깔끔하고 담백하다. 짜거나 밍밍하지 않아서 좋다.와이프도 즐겨먹는 이곳 장산밀면 GOOD!상호명장산밀면 위치 및 주차정보 *주차장이 따로 없다. 골목에 잘 주차해야함, 인근 골목에 주차장들이 있긴함영업시간오전 11시 ~ 20시라스트 오더 19시 50분 메뉴..

요즘 같은 고물가시대에 좋은 고기를 저렴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다. 물론 1인분이 100g 이긴 하지만, 대부분 150g ~ 200g 의 가격과 비교해도 저렴한 가격이다. 100g 4490원이고 첫주문은 기본 5인분으로 주문해야한다.  5인분의 가격은 22450원 그다음 주문부터는 2인분씩 추가가 가능하다.  3인가족기준 7인분정도 시키고, 된장찌개에 공기밥 정도 주문하면,  7인분가격 4490 x 7 = 31430원된장찌개 4900원공기밥 3개 4500원 으로 41330원이 나온다. 여기에 소주나 음료를 마셔도 5만원이 되지 않는다. 엄청 저렴하다.이게 다가 아니다. 셀프바에서는 함께 구워먹을 수 있는 고구마, 버섯, 가지 등을 제공하고, 쌈채소도 무한 제공이다.가격도 좋고, 맛도 좋고, ..

김해 삼방동의 길가에 위치한 장미돼지국밥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곳은 찐 로컬 맛집으로 김해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김해에는 원래 밀양돼지국밥이 원탑이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김해에 있는 국밥집은 거의다 가봤는데 이곳 장미돼지국밥이 현재는 원탑이라고 생각이 된다. 아직까지는 현지인들에게 입소문으로 많이 알려져있고, 외지사람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생각이 된다.뽀얗고 진한 국물맛이 일품이며, 겉절이도 맛있다. 최근에 갔던 부산의 양산왕돼지국밥도 좋았지만, 갠적으로는 장미돼지국밥이 조금더 내 입맛에 더 맛있다고 생각이 된다. 오랜만에 김해 들려서 정말 맛있는 돼지국밥 한그릇을 하였다.길가에 있어서 따로 주차장이 없다는점이 흠이다. 길에 대충 세워두면 된다. (단속여부는 모름)김해들리시..

국밥을 좋아하는 우리가족~! 항상 국밥엔 진심이다. 최근에 갔었던 7080도 좋았지만, 딸이 함께 먹기에는 양념장이 강하여, 다른 국밥집도 돌아다녔다. 반여동에 있는 대부분의 국밥집들은 우리가족의 입맛을 만족시키지 못했다.그래서 찾던중 재송동에 유명한 국밥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하였는데 바로 양산왕돼지국밥이다.차가 그리 많이 다니지 않는 도로인데, 대부분이 국밥먹으로 오는 손님들이라고 생각이 된다.점심시간이 되면 항상 대기열이 넘치고, 주차장도 만석이었다. 막걸리 한잔도 서비스로 셀프코너에서 먹을 수 있는데 달콤한 맛이 좋았다.국밥의 육수는 진하면서 담백하다. 다른 국밥집들과 다른점이 바로 이 육수맛인듯 싶다. 요즘 부산의 대부분의 국밥집들은 육수맛은 밍밍하고 그맛을 감추려고 양념장으로 커버를 하는 느낌이..

경주에 놀러간 우리가족, 불국사 인근에 있는 글램핑장으로 가던중, 한적한 경주 시골길에서 본 희안한 광경~ 바로 웨이팅엄청난 웨이팅에 무슨집인지 검색해보니 바로 경주밀면이라는 곳이었다. 그래 내일 점심은 저기서 먹어보자~다음날 아침일찍 오픈런겸 10시 20분정도에 도착하였다. 첫번째 손님일거라 생각한것은 나의 오산 !! 대기 2번 후덜덜~어쨋든 두번째 손님으로 입장, 10시 40분 오픈시간이 되자 손닝미 가득가득하다.참 캐치테이블이라는 어플과 연동되어 있으니, 대기손님이 어느정도인지 예측가능하고, 미리 예약도 되니..오픈런이 아니시면 예약하고 방문하시는것이 좋다. 날도 더운데 대기손님들은 밖에서 기다려야한다. 이 무더운 여름 선풍기 하나 밖에 틀어져있지만, 땀이 삐질삐질 나는 손님들이 북적북적하다. 그러..

요즘에는 옛날 팥빙수 전문점을 찾기가 어렵다. 물론 카페등에서 파는곳은 많지만, 전문점의 맛과는 차이가 심하다. 대부분의 옛날 팥빙수를 파는 카페들은 단맛이 너무 강하여, 먹을때 맛은 있지만 너무 달아서 조금 그렇다.설빙이 생기고 난 이후로는 팥빙수 가게들이 많이 사라진것 같긴하다. 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옛날 팥빙수!!사실 롯데에서 나온 옛날 팥빙수 아이스크림(2000원짜리) 를 많이 사먹기도 한다.김해에 살때는 팥고담이라고 하는 정말 자주가던 팥빙수집이 있었는데, 해운대에 오고 나서 찾다보니, 동래 쪽에 옛날 팥빙수 집이 있어서 방문하였다. 날씨가 아주 더워서 그런지 오후 3시가 넘은 시간임에도 안에는 사람이 가득가득!!무려 대기 13번으로 팥빙수를 포장해서 먹을 수 있었다.가격은 6천원~!팥빙수를 한..

반송의 완당집으로 향하는길인데, 오후 4시까지만 영업하는 사실을 몰랐었다. 그래서 찾다가 가게 된곳이 바로 반송시장옆에 있는 인화칼국수라는 곳이다. 사실 가격이 좀 저렴한 가성비 집으로 알고 방문하였던 곳이다.가격이 칼국수 3천원 김밥 2천원이라는 아주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이었기에 그냥 시장 한켠에서 가볍게 배나 채울 심산으로 방문하였다. 하지만 반전은 바로 맛이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맛도 저렴하지는 않기 때문에..살짝 꾸덕한 국물은 너무 맛있었다. 크게 들어간 것은 없는데, 국물 그자체가 맛있다.면도 엄청나게 많이 주신다. 가격도 저렴한데 맛과 양까지 대박이다.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이런 가격에 이런 맛은 어디서도 흉내내지 못할 맛집으로 인정!! 상호명 인화칼국수 위치 및 주차정보  영업시간오전 9시..

이번에 소개할 집은 반여동 및 재송동에서 국수좀 먹어봤다는 사람들은 꼭 가봤다는 가성비 + 맛이 정말 훌륭한 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국수 한그릇 3500원이라는 정말 요즘 시대에 말도 안되는 가격에 말도안되는 양을 주신다. 곱배기(중) 을 시키면 엄청난 양에 배가 터질수 밖에 없다. 면은 중면으로 쫀득한 식감이 좋고, 국물맛은 깔끔하고, 김, 시금치 등의 고명을 엄청나게 올려주신다. 밑반찬도 석박지와 김치, 파김치 등 2-3가지를 내어주시는데 갈때마다 조금씩 바뀌긴하는데 손맛이 정말 좋으시다.국수 매니아라면 꼭 가야할 성지로 가성비와 맛을 보장하는 곳 !!충무김밥 및 회국수도 추천합니다.주차는 조금 힘들지만 알아서 길가에 잘 주차하시길 바랍니다.  상호명할매국수 위치 및 주차정보 주차장 없음, 골목에 알..

인터넷을 막 서핑하다가 찾아낸 집밥 맛집 바로 푸른쌈밥 집이다. 사실 별기대를 안하고 방문하였다.점심시간이라 손님은 꽤 많았고, 오래되어 보이는 간판이 눈에 띄었다.  이미 준비되고 있는 요리들이라서 앉자 마자 바로 음식이 세팅이 된다. 메인 반찬인 제육, 조림, 쌈채소, 그리고 10가지가 넘는 밑반찬들~최근에 이렇게 화려한 집밥은 오랜만에 보는듯하다. 12000원이 절대 아깝지 않은 밥상이다.이렇게 가성비에 놀라고, 맛에 한번 더 놀랐다. 재료는 물론 아주 신선하다.밑반찬들은 무한 리필도 된다고 하니 많이 드시는분들은 좋을듯 보인다.물론 기본 밥도 다른곳에 비해서 양이 많은 편이다. 참 숭늉도 맛있음~ *점심장사만 하는 곳이니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야 할듯 상호명푸른쌈밥 위치 및 주차정보 주차장 x..

샤브샤브를 좋아하는 우리 와이프와 함께 들린 이곳은 바로 샤브원이다. 프렌차이즈인데 내가 가본 샤브샤브 프렌차이즈 중에 단연 최고인 이곳!! 물론 나중에 맛이 변할지는 모르겠지만..하지만 이곳은 샤브샤브라고 하기보다 뷔페라고 보는게 더 맞을듯하다. 대부분의 샤브샤브 집에서는 간단한 먹거리들을 제공하는데 ( 떡볶이, 닭강정, 볶음밥 등) 이곳에서는 초밥, 탕수육, 치킨, 닭강정, 볶음밥, 떡볶이, 튀김류, 샐러드, 무한음료 등 아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단연 중요한 것은 맛인데 제공되는 먹거리들의 맛이 정말 퀄리티가 높다.가격은 다른 가게보다 약 1만원정도 더 비싸지만, 맛은 정말 1만원을 더줘도 아깝지 않은 곳이다. 샤브샤브에 쓰이는 고기도 정말 신선하고, 베이스가 되는 국물도 다른 가게들보다 맛이..

반여동에는 제대로 파스타를 하는 곳이 많지 않다. (내가 찾아본 바로는) 우리 가족이 가끔식 가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바로 함박마을이다. 이곳의 시그니처는 함박스테이크 인듯 한데, 내가 먹어본 바로는 함박스테이크도 괜찮지만, 파스타가 좋았다. 가격대는 1.5~1.8만 이다. 주차장이 크게 있지는 않지만, 가게 앞으로 2-3대 정도 댈수 있고, 차댈곳이 없어도 도로가쪽으로 주차안내를 해주신다.상호명함박마을 위치 및 주차정보 *주차 가능 2-3대 영업시간오전 10시30분 ~ 22시월요일 휴무 메뉴 및 가격 추천메뉴명란 크림파스타, 수제 함박스테이크갤러리평점맛 ★★★★☆가격 ★★★☆☆양 ★★★☆☆시설 ★★★★☆재방문의사 ★★★★☆  *평점은 5점 만점 기준(별5-매우만족, 별4-만족, 별3-보통, 별2-불만족,..

부산에 많은 국밥 맛집이 있는데, 이곳 7080 돼지국밥은 정말 로컬 맛집중 하나이다. 도로 길가에 오르막길을 올라가다보면 만나는 노포인데, 정말 아는분들이 자주 방문하는 점심 단골 밥집이다. 우리 가족도 집근처라서 자주 방문하고 있다.우선 요즘 국밥가격이 평균 9천원(부산평균) 인데 비하여 이곳은 7천원(따로국밥 8천원)이다.  국밥의 경우 부산스타일로 양념장을 미리 넣은 상태로 나온다. 싱겁게 드시는분들은 양념장을 섞기 전에 양념장을 조금 덜어서 먹는것을 추천한다. 와이프는 조금 짜다고 했지만, 내입맛에는 밥을 넣어서 말았을때 딱 적당한 간이었다. 파도 듬뿍 들어가있고, 부추도 넉넉하게 준다. 이곳의 국밥맛은 밸런스가 아주 좋아서 훌륭하다.새우젓을 따로 넣지 않아도 간이 아주 잘 맞는데, 새우젓을 넣..